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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집/문래역] 문래 데이트 맛집 추천 양키스 그릴 YANKEES GRILL

밥집

by 만두찐빵 2021. 11. 29. 2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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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치 ●●
맛 ●●●●
분위기
가성비

 

 

#뉴욕 뒷골목 여행 온 듯한 스테이크 맛집

 

 

문래에는 문래창작촌도 있고 한강공원도 가까워

좋은 데이트 장소 중 하나인데요

바로 근처 홍대나 합정에 가려서

문래 자체는 잘 안 알려진 것 같아요

 

저도 이번에 문래를 두 번째 방문해 보았는데요

생각보다 예쁜 카페도 많고,

데이트하기 좋은 와인 바 들도 많더라고요

 

그중에서 데이트하기 좋은

숨겨진 보석 같은 맛집을 발견하였습니다

 

 

 

 

 

 

 

양키스 그릴의 외관입니다

 

문래 자체가 원래 철강단지였어서

기존에 있던 오래된 상가들과

최근에 생긴 카페, 맛집들이

어우러진 모습이 인상 깊었어요

 

양키스 그릴도 골목 깊은 곳에 위치해

독특한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습니다

 

 

 

뉴욕 어딘가의 식당을

그대로 옮겨놓은 듯한 인테리어예요

 

손님들에게 주어지는 메뉴판은 다소 심플하지만

매장 안에 가게의 대표 메뉴 사진을 큼직하게 볼 수 있어

쉽게 주문할 수 있었어요

 

 

 

이렇게 생긴 주문지에 

메뉴를 선택해서 점원을 드리면 됩니다

 

스테이크 가격이 2,3만 원 대이고

나머지 메뉴들이 모두 만원대 초반입니다

 

요즘 핫플 맛집 음식 가격이

하나에 대부분 2-3만 원대 인 걸 생각하면

양키스 그릴에서는 상대적으로 부담 없는 가격으로

맛있는 음식들을 먹을 수 있어서 좋은 거 같아요

 

 

 

저희는 베이컨 필라프 (11,000원)(★) 이랑 

부처스 스테이크 (21,000원)(★)를 주문했습니다

 

먼저 베이컨 필라프는

쫀득하고 달달하게 조리된 밥 위에

두툼한 베이컨이 올라가 있는 모습인데요

 

베이컨이 잘려서 들어간 필라프보다

베이컨 식감이 잘 느껴져서 좋았어요

 

살짝 자극적인 맛이 맥주랑도 잘 어울렸습니다

 

 

 

 

 

다음으로 부처스 스테이크입니다

감자튀김이랑 줄기 콩이 가니쉬로 제공되었어요

 

스테이크랑 같이 먹는 걸로

매시드 포테이토나 아스파라거스를 좋아하는데

줄기 콩이랑 감자튀김도 비슷한 느낌을 주면서

스테이크랑 잘 어울리더라고요

 

간단하게 집에서 스테이크 요리할 때

따라 해 봐야겠어요

 

 

 

고기 굽기도 딱 좋았어요

육즙도 풍부하고 고기도 부드러워서

끝까지 맛있게 먹었습니다

 

 

평일 11:30 am - 10:00 pm (브레이크 타임 3:30 pm - 5:00 pm)

주말 12:00 pm - 10:00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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